리진바이오는 1일 자체 기술력으로 특허를 받은 자동케겔운동기구 웨이브케어의 제품 개편을 통한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전원 버튼을 제외한 물리적 버튼을 없애고, 기능이 한눈에 들어오는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리뉴얼 대상은 여성용 v8포우먼, 남성용 v8포맨 2종으로 제품에 따라 성별에 맞는 운동 모드가 제공된다. 디스플레이에서 아이콘을 직접 터치해 원하는 운동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진동 패턴과 강도, 배터리 잔량, 운동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시인성이 높은 직관적인 조작화면을 제공하며 한 화면에서 기기의 통합적 관리가 가능하다.

웨이브케어는 골반기저근 모양에 맞춘 방석형으로 제조하여 사용감을 높였으며, 가벼운 무게와 충전식으로 장소 제약을 없앴다. 2개의 모터를 통해 듀얼케겔운동이 가능하며, 미세 진동 기술로 신경세포를 활성화하며 반사작용을 통해 속 근육의 자율 운동을 일으키는 원리를 적용했다. 체외형 디바이스로 탈의 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며, 신체 활동이 필요 없는 간단한 작동 방식으로 쉽게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리진바이오 관계자는 “웨이브케어는 운동도 휴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모토로 개발되었으며, 운동은 힘들고 어려운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며 “앞으로 더 나은 제품과 고객의 편의를 위한 고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02  ㅣ 기사보기